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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해의 바다를 한 눈에 다 담을 수 있는 정말 끝장나는 바다뷰와 아름다운 하늘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스테이남해를
소개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름을 알고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더라구요.
주소: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886-40
전화: 010-2689-7811
3시 입실. 다음 날 11시 퇴실.
주차와 와이파이 제공 됩니다.
작고 알뜰한 자체 매점 있습니다.
와인바 있으니 미리 예약 하십시오
바비큐 예약 가능
수영장은 여름에만 사용 가능. 온수 제공은 안된다고 합니다.
저희가 머문 방 입니다. 4인실이고 객실 번호는 1호 입니다.
밤에 와인바 다녀오면서 심지어 입구 출입문도 이뻐서 남겨 보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담한 거실에서 바라본 확 트인 바다와 이쁜 하늘.
그리고 정갈한 내부가 한 눈에 우리를 매료 시켰습니다.
당연히 전면 통유리여서 바다가 정말 바로 앞에 있는 듯 느껴집니다.
주방은 거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기도 조리도구들이 잘 준비되어 있고 특히 이쁜 어린이 식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본 뷰 입니다. 앞 동의 지붕이 보이고 그 너머로 작은 바닷가 마을들이 정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희는 동네도 한 바퀴 돌았는데 시골 풍경이 편안하고 조용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산책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 정도였고 바다까지 나가 여유롭게 돌아 보았습니다.
가구수도 제법되는 작은 마을과 팬션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정겨운 마을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눕고 싶은 깨끗한 침실 입니다.
4인 가족이나 친구끼리 함께하기 좋은 구조 입니다.
침실은 1개이며 베드가 2개 입니다. 2인 1침대
침실 안에 있는 샤워실과 세면대 입니다. 옷걸이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이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했습니다.
4인용 침실이다 보니 샤워실이 안쪽에 있어도 따로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거실 내부에서 찍은 테라스쪽 풍경입니다.
테라스는 확 트여 창문이 없으니 건물이 아니고 바닷가에 나온 기분 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과 바다 그리고 멀리 산이 멋진 사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이배 처럼 작아 보이는 배들도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더 없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수영장은 외부 테라스에 위치해 있고, 온수 제공이 안돼 여름에만 이용 가능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제법 깊이가 있는 편으로 아이들보다는 성인들이 즐기기에 좋은 깊이였습니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라면 아이들이 즐겁게 잘 놀 수 있을테지요. 바다보며 수영장에서 논다면?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테라스와 수영장장의 모습입니다.
작은 정원에 꽃들도 이쁘게 자리잡고 있네요.
주방 한 쪽면에서 촬영한 주차장과 바다 풍경입니다. 주차는 숙소마다 앞마당에 가능하게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다소 경사가 있는 곳에 위치한 스테이남해는 계단식으로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앞 동의 옥상(지붕?)이 보이는데
그것도 바다와 잘 어우러져 나름의 멋진 모습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입실 시간 후 간단하게 정리하고 가벼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찍은 바다의 모습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없다면 어디가 바다고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이 잘 안될정도로 숨막히는 풍광입니다.
테라스에서 이런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스테이남해는 정말 멋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여긴 거실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4인용에 맞게 샤워실이 침실과 거실에 있는데, 두곳 다 넓어서 사용하기 참 편리합니다.
일단 샤워실이 2개라는 것 자체가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4명이 한 공간에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거실 화장실에 있는 샤워부스도
스테이남해의 특징인 특유의 정갈함과 사용의 편리함, 그리고 섬세한 배려가 잘 느껴지는 공간중의 하나입니다.
거실에 놓여진 인센스스틱과 손수 작성한 인사 메모에 다들 또 한번 감동 했습니다^^
나중에 뵙게 된 사장님은 우리 상상 그대로 넘 멋지고 친절하신 분이셨어요.
사장님의 섬세함과 배려들이 숙소 곳곳에서 드러나 있으니 기대해보세요.
수영장 이용 안내 멘트와 모기향도 이쁜 스테이남해^&^
저희가 갔을 때가 10월 이었는데 아직도 모기가 있더라구요.
모기향은 테라스에서 바비큐해서 저녁 먹을 때 피워놓고 잘 사용했습니다.
테라스 입니다.
테이블에서 미리 준비되어 있는 간단한 바비큐 용품 사용하여 가벼운 삼겹살 파티하고 사진 남겨보았습니다.
바비큐 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한 버너형태였는데, 사용 후 따로 정리없이 그대로 두면 되어서 부담없이 좋았습니다.
멋진 바다뷰와 정갈하고 만족스러운 숙소에 이어 우리를 감동시킨 또 하나
스테이남해 비장의 카드
와인바 입니다.
숙소 예약 시 미리 예약하면 되구요, 첫 와인이랑 안주는 기본 입니다.
추가 안주 주문은 아쉽게도 불가하고 와인은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와인바 분위기도 너무 좋은데
멋진 영상과 음악까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여긴 자체 매점입니다.
편의점 형태는 아니고 꼭 필요한 물과 과일 그리고 소량의 과자등이 준비되어 있고
특이하게 책이랑 많은 메모들로 가득차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 이었습니다.
매점 물건들의 가격은 정말 착해서 관광지가 맞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수제 아로니아잼 강추 합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빼곡히 들어차 있는 칭찬과 감사의 메모들입니다.
저희가 구매한 음식들.
필요한 만큼만 소량씩 담겨진 과일들이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더 좋았구요
저희가 받은 조식 서비스 입니다. 단순히 서비스라고 이름 붙이기엔 너무 아까운 정성이었습니다.
죽 2인/ 밥 2인 주문했습니다.
상차림 받자마자 정말 감동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받을 때 느끼는 기분은 천지차이 인것 같습니다.
스테이남해의 시그니처 서비라고 해야 될 듯합니다. 게다가 반찬과 죽, 후식인 요거트 까지 모두 다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정말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완벽한 아침 식사 후
주방 테이블에 준비되어있던 원두. 그라인드해서 드립커피 마셨습니다.
사장님 덕분에 아침부터 힐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바다로 눈 호강하고 나왔습니다.
입구에 놓인 이 작은 식물들에게도 잘 쉬어간다고 감사인사 해 보았습니다^^
잘 머무르고 잘 쉬었다갑니다^^
이상으로 10월에 다녀온 멋진 바다뷰 여행지 스테이남해 였습니다.
스테이남해 ·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작장리 310-1
★★★★★ · 휴양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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